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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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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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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종림
 조회 :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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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원에 처음 보았던 백송이 눈에 선합니다.
계속 된 일정으로 바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5월14-15일 사랑방에서 아들 면회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신 모든 것들에 다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정원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과 그네에 흔들리며 잠시 쉬었던 순간들도 떠오릅니다.
바로 앞에 개울물이 있어 얼마나 좋았었는지 어린시절 고향 같은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8월에 만날 예쁜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3야수교에서 가장 가까운 팬션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가시길 추천 드리며
좋은 곳에서 봉사해주시는 사장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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